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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올스타전', 한국 선수들 맹활약…'SKT T1' 2연승
작성 : 2014년 05월 09일(금) 12:44

한국대표팀 'SKT T1 K'가 8일 '롤 올스타전'에서 동남아의 'TPA'를 물리쳤다. /사진은 라이엇게임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제 대회인 'LoL 올스타 2014'(이하 롤 올스타전)에서 한국 선수들이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국대표팀 'SK텔레콤 T1 K'는 지난 8일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치러진 '올스타 인비테이셔널' 예선전에서 동남아의 'TPA'와 북미의 '클라우드9'을 연파하며 2연승을 거뒀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이날 시합에서 특히 뛰어난 기량을 선사했다.

또 '샤이' 박상면 선수의 '팀 파이어'는 같은 날 진행된 '올스타 챌린지' 부문에서 북미 소속 '비역슨' 소렌 비여그 선수의 활약과 함께 승리했다.

이번 '롤 올스타전'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올스타 인비테이셔널'은 각 참가 지역 최강팀들의 시합이며, '올스타 챌린지'는 다양한 이벤트 경기로 구성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롤 올스타전'에서는 한국이 최고" "'롤 올스타전' 한국대표 우승해라" "'롤 올스타전' 한국이 휩쓸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12일까지 매일 펼쳐지는 경기는 LoL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케이블 채널 온게임넷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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