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시즌 첫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한 손흥민이 준수한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8일 (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사우샘프턴에 1-2로 패한 경기에 선발 출전, 선제골을 득점했다. 이 득점으로 손흥민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부진을 털어냈다.

경기 후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4점을 부여했다. 최근 치른 손흥민의 경기 중 손에 꼽힐 정도로 좋은 평점이며 이날 경기에서는 팀내 두 번째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같은 팀 동료 에릭 라멜라가 7.9점으로 가장 좋은 평점을 받았고 얀 베르통헌이 손흥민과 같은 7.4점을 받았다.

이날 경기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선수는 멀티골을 넣은 사우샘프턴의 스티븐 데이비스로 8.8점을 받았다.

한편 토트넘은 이날 패배로 1경기 만을 남겨두고 있는 리그에서 승점 70점으로 아스널에 승점 2점 차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