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라진 기자]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무실점 호투한 가운데 팀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세인트루이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5-4로 역전승했다.
4회초 하워드의 스리런 홈런으로 기선제압한 필라델피아는 5회초 에레라의 솔로포로 점수차를 벌렸다.
세인트루이스는 바로 추격에 나섰다. 5회말 볼넷과 연속 안타로 3점을 더하며 필라델피아를 추격했지만 동점을 만드는 데는 실패했다.
9회말 세인트루이스는 1사 만루 상황 찬스를 잡았다. 피스코티의 내야 안타로 동점을 만들며 1사 만루 찬스를 이어 갔지만 3루 주자 마르티네즈가 주루사를 당하며 2사 만루 상황이 됐다. 그러나 할러데이의 끝내기 안타로 세인트루이스가 5-4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한편 오승환은 8회초 등판해 1이닝 무실점 1피안타 호투했다.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에레라에 안타를 맞았지만 땅볼과 뜬공으로 무실점 피칭을 펼쳤다. 이날 경기로 오승환은 평균자책점을 1.84에서 1.72로 낮췄다.
정라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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