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국내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배구 100주년 기념' 제71회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가 오는 5일부터 11일가지 7일 동안 경상남도 남해에서 열린다.
올해로 71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그동안 우수한 선수들과 훌륭한 지도자를 배출하며 국내배구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특히 올해는 배구 도입 100주년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31팀, 중등부 23팀, 고등부 20팀, 대학부 6팀, 일반부 7팀, 9인제 21팀 등 총 110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한편 개막식은 5일 오후 5시 경상남도 남해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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