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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타 침묵' 박병호, 타율 0.226 추락…MIN, DET에 완패
작성 : 2016년 04월 30일(토) 12:18

박병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무안타에 그치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박병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0.241에서 0.226으로 떨어졌다.

박병호는 0-3으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섰다. 디트로이트 선발투수 마이클 풀머를 상대한 박병호는 2볼 2스트라이크에서 풀머의 바깥쪽 빠른공에 헛스윙하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말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등장했지만 초구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침묵하던 박병호는 5회말 2사 2루 득점권 찬스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하지만 이번에는 잘맞은 타구가 상대 유격수 호수비에 걸리며 안타와 타점을 동시에 기록할 찬스를 놓쳤다. 8회말 1사 이후 맞이한 네 번째 타석에서도 큼지막한 타구가 좌익수에게 잡히며 결국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한편 미네소타는 디트로이트에 2-9로 패했다.

디트로이트는 미겔 카브레라와 빅터 마르티네스, 닉 카스테야노스가 연달아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반면 미네소타는 선발 필 휴즈가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데 이어, 불펜진까지 무너지며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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