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영국축구전문지가 선정한 아시아 최고 축구선수 순위에서 2위에 올랐다.
영국 축구전문지 '포포투'는 29일(한국시간) 아시아 최고의 축구선수 50명을 선정해 공개했다.
지난해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뛸 당시 1위를 차지했던 손흥민은 올 시즌에는 2위에 자리했다.
1위는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카자키 신지(일본)이 차지했다. 오카자키는 올 시즌 레스터시티의 로테이션 공격수로 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도전에 힘을 보태며 1위의 영광을 안았다.
광저우 에버그란데에서 뛰고 있는 김영권이 10위에 올랐고,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은 3위에 랭크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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