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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윌리스, 59세 나이로 늦둥이 득녀
작성 : 2014년 05월 08일(목) 11:12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59세의 나이로 늦둥이 딸을 얻었다. /사진은 영화 '다이하드-굿 데이 투 다이' 스틸사진

[스포츠투데이 서현진 기자]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59)가 60세가 다 된 나이에 늦둥이 딸을 얻었다.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7일(현지시간) 오후 브루스 윌리스의 아내인 모델 겸 배우 엠마 헤밍(35)이 지난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두 번째 딸아이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브루스 윌리스 대변인은 이 매체에 "윌리스와 헤밍이 늦둥이 딸을 얻었다. 아이 이름은 에블린 펜 윌리스로 지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고 아름답다"고 전했다.

윌리스는 헤밍과 5년 째 결혼생활을 지속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큰 딸 마벨 레이를 얻었고, 최근 에블린 펜의 출생으로 총 2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한편 브루스 윌리스는 전부인 데미 무어(52)와의 사이에서 루머 윌리스와 스카우트 윌리스, 탈룰라 윌리스를 낳았다. 그는 현재 총 다섯 명의 딸을 가졌다.


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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