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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정강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
작성 : 2016년 04월 23일(토) 22:08

박주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박주호가 정강이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도르트문트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호는 이번 시즌 남은 경기에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주호는 지난 해 8월 마인츠05에서 300만 유로(한화 38억6천9백만 원)의 이적료를 받고 도르트문트로 팀을 옮겼다. 하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지난 1월 23일 묀헨글라트바흐전서 선발로 출전한 이후 19경기 연속 결장하고 있다.

현재 도르트문트는 리그서 22승5무3패(승점 71)로 바이에른 뮌헨(25승3무2패 승점 78)에 이어 리그 2위에 랭크됐다. 박주호로서는 올 시즌 토마스 투헬 감독의 신뢰를 받지 못하며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또 부상이라는 악재까지 겹쳤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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