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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스카이스포츠, '59분 활약' 이청용에 평점 6점 부여
작성 : 2016년 04월 21일(목) 08:50

이청용과 루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11경기 만에 그라운드를 밟은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가 평점 6점을 받았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21일(한국시간) 오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서 0-2로 패했다. 팰리스는 10승9무16패(승점 39)로 16위에 머물렀다. 반면 맨유는 17승8무9패(승점 59)로 3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61)와 4위 아스날(승점 60)을 바짝 추격하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향한 꿈을 이어갔다.

이날 이청용은 무려 11경기 만에 출전 기회를 얻었다. 선발로 나선 이청용은 후반 14분 교체될 때까지 59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경기 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이청용에게 평점 6점을 부여했다. 팰리스에서는 스페로니 골키퍼와 자하가 7점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사코와 델라니는 4점에 그쳤다. 맨유에서는 다르미안이 8점으로 루니와 함께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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