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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에버턴과의 머지사이드더비서 4-0 완승
작성 : 2016년 04월 21일(목) 08:08

리버풀 / 사진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리버풀이 지역 라이벌 에버턴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21일(한국 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에버턴에 4-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승점 54점으로 7위에 오르며 유럽대항전에 대한 희망을 살렸다.

리버풀은 전반 42분 디보크 오리기의 선제 득점으로 앞서 나갔다. 제임스 밀너의 크로스를 오리기가 헤딩 슈팅으로 연결시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종료 직전 마마두 사코의 추가골이 터졌다. 이번에도 밀너가 도왔다. 코너킥 상황서 밀너가 높이 띄운 공을 사코가 머리로 밀어 넣었다.

선제득점을 넣은 오리기는 후반 9분 부상으로 다니엘 스터리지와 교체됐다. 투입된 스터리지는 후반 16분 추가골을 넣었고, 후반 31분 쿠티뉴가 쐐기골을 넣으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결국 경기는 4-0으로 종료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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