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

액션 MORPG '크리티카'가 대규모 가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게임 업체 NHN 엔터테인먼트(대표 이은상)는 1일 "지난달 31일 '크리티카'의 가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미공개 슬롯과 아이템이 '아티팩트'라는 이름으로 개방돼 유저들에게 새로운 목표를 제시했다.

'아티팩트' 아이템은 다양한 버프 효과를 지니고 있어 캐릭터를 보다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다. 특히 희귀 등급의 '아티팩트'는 유저들의 수집욕구를 자극할만하다.

또 '광신도의 비밀회랑' '옛 에틴들의 폐광' '아사둔 불꽃 제단' 등 다수의 스테이지가 추가돼 중, 저급 유저는 물론 최고 레벨 달성자들에게도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부여했다.

업데이트는 게임의 액션감을 살릴 수 있게 전투 시스템도 개편했다. 캐릭터가 몬스터 타격 시 기존의 '미스' 대신 '그레이즈(스쳐 맞음)' 판정을 적용받고, 체력 게이지 바가 흔들리는 연출도 개선돼 좀 더 생생한 전투가 가능해졌다.

'크리티카'는 '2013 대한민국 게임대상' 본상 후보에 오른 것을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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