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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현지 매체 "이대호, 시애틀 경기를 봐야하는 이유"
작성 : 2016년 04월 15일(금) 15:17

이대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이대호가 시애틀의 경기를 볼 이유를 만들어 주고 있다"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의 활약에 시애틀 언론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대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 연장 10회말 대타로 등장해 끝내기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2-2로 맞선 연장 10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아담 린드 대신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2스트라이크에서 텍사스 불펜투수 제이크 디크먼의 높은 직구를 놓치지 않고 담장으로 넘겼다. 시즌 2호 홈런. 이대호는 올 시즌 3안타 가운데 2개를 홈런으로 기록하고 있다.

시애틀 지역매체 '더 시애틀 글로벌리스트'는 15일(한국시간) "한국의 이대호가 우리에게 올 시즌 시애틀 매리너스의 경기를 볼 이유를 만들어 주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더 시애틀 글로벌리스트'는 또 "한국 출신의 1루수가 최근 몇 년간 보다 시애틀의 경기를 보는 것을 덜 고통스럽게 한다"면서 "이대호는 빠르게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떠오르고 있다. 14일에는 5연패를 끊는 한 방을 터뜨렸다"고 칭찬했다.

이 매체는 또 "1994년 이후 18명의 한국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다"며 "이대호는 추신수와 백차승에 이어 시애틀에서 뛰는 세 번째 한국 선수"라고 소개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에서 15년을 뛴 33살의 1루수 이대호는 메이저리그를 정복할 준비가 돼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대호는 올 시즌 타율 0.231(13타수 3안타) 2홈런 3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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