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영화제 / 사진=공식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여수정 기자] 제69회 칸영화제가 단편영화 부문 초청작을 공개했다.
칸영화제 측은 지난 13일(현지시각)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단편영화 부문 라인업 내용을 올렸다. 이번 단편영화 부문 초청작은 지난 2015년보다 많은 5008편이다. 심사위원장은 일본의 가와세 나오미(Kawase Naomi) 감독이다.
올해 칸영화제 시네 파운데이션 부문은 2300개의 작품 중 18개의 작품이 선택됐다. 특히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인 박영주 감독의 단편 '1킬로그램'이 초청됐다.
앞서 2013년 문병곤 감독 '세이프' 2015년 권현주 감독 '숨'이 공식 초청된 바 있다. '세이프'로 문병곤 감독은 황금종려상을 받기도 했다.
칸영화제는 오는 5월11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여수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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