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AOS게임 '사이퍼즈'가 최강 클랜을 가리는 대회를 개최했다.
개발사 네오플(대표 강신철)은 31일 "당일 '사이퍼즈'의 최강 클랜을 가리는 '워 오브 클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다음달 28일까지 온라인 예선을 진행하며, 오는 12월7일 오프라인 본선 경기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사이퍼즈' 클랜은 어디든 상관없이 온라인 예선에 참가할 수 있고, 기간 내 클랜전 상위 10위권에 들면 누적된 승리 포인트에 따라 24개의 본선 진출권을 분배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본선 경기는 10개 클랜에서 선출한 24개 팀을 대상으로 서울 신도림에 위치한 인텔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또 본선에서 4위 안에 든 팀은 총 9백만 원의 상금을, 그 중 상위 3개 팀은 내년 1월에 열리는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2013 윈터'의 본선 대회 시드권을 받게 된다.
보다 자세한 대회 관련 사항은 '사이퍼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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