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 사진=스칼렛 요한슨 인스타그램
라이언 레이놀즈 영화 '셀프/리스' 스틸 / 사진=이수 C&E 제공
라이언 레이놀즈 영화 '셀프/리스' 스틸 / 사진=이수 C&E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전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와 이혼 이유를 털어놔 화제다.
11일(현지시각) 각종 외신은 스칼렛 요한슨이 최근 패션지 코스모폴리탄지와의 인터뷰에서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생활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결혼 생활에 대해 "배우자간 시간을 함께 하는 것에 대해 제대로 된 이해가 있어야 한다. 커리어 또한 비슷한 속도로 성장하는 것이 좋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성공하면 경쟁하게 된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이는 스칼렛 요한슨이 지난 2011년 전남편 라이언 레이놀즈와 헤어지게 된 배경을 유추하게끔 한다. 스칼렛 요한슨에 대한 전 남편인 라이언 레이놀즈가 자격지심을 가졌음을 우회적으로 언급한 것.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난 2012년 할리우드 스타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재혼, 지난 2014년 딸을 얻었다. 스칼렛 요한슨은 2014년 프랑스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과 약혼, 최근 결혼식을 올렸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최근 마블사 악동 영웅을 영화화한 영화 '데드풀'에 출연하는 등 할리우드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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