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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타운', 해외 시장 진출… "이번엔 대만이다"
작성 : 2013년 10월 31일(목) 15:58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모바일게임 '에브리타운'이 대만 시장 공략에 나섰다.

게임업체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는 31일 "현지 기업 게임몬스터(대표 지앙창이)와 손잡고 자사의 '에브리타운'을 대만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브리타운'의 현지 타이틀명은 '쭈미타운'으로, 윙크를 하며 인사를 건네는 모습을 표현한 신조어 '쭈미'를 차용해 아기자기한 소셜네트워크게임의 매력을 강조했다.

특히 이 게임은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전 국민 쭈미 캠페인'같은 대대적인 사전 마케팅을 전개, 현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양사는 이들 지역의 65%가 넘는 스마트폰 보급률과 탄탄한 인터넷 인프라에 주목, 현지 유저들이 선호하는 동화적인 분위기에 페이스북의 SNS 기능을 접목해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게임몬스터는 "'에브리타운'은 대만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게임이 될 것"이라며 "현지인들에게 익숙한 플랫폼인 페이스북을 활용해 유저들의 생활 속에 게임이 자연스럽게 녹아들 게 만들겠다"고 전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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