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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태양의후예' 진구와 10년지기, 친구 덕좀 보려고…"[ST포토]
작성 : 2016년 04월 08일(금) 10:43

추자현 화보 / 사진=ONE 제공

추자현 화보 / 사진=ONE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추자현이 화보를 통해 진구와 친분을 고백했다.

‘한국에서 온 백설공주’라 불리며 중국의 톱스타로 떠오른 배우 추자현이 한 매거진과 함께 고혹적인 미모를 뽐냈다.

화보 속 추자현은 매끈한 다리 라인을 드러내는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봄 햇살 아래에서 화이트 미니 원피스로 청순미를 뽐냈다.

인터뷰에서 추자현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2 '태양의 후예'에 출연 중인 진구와 10년지기라고 고백했다. 추자현은 최근 자신의 SNS에 진구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추자현은 "친구 덕 좀 보려고 SNS에 셀카 인증을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알려진 추자현은 연인 우효광에 대해 “그 사람이기 때문에 결혼을 결심했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중국 배우인 우효광과 문화 차이가 느껴지지 않냐는 질문에 추자현은 “연인 우효광 씨가 워낙 이해심이 깊고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문화적인 차이 앞에서 남자친구가 무조건 희생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추자현은 앞으로의 한국 활동에 대해서 “아직 결정된 건 없지만, 내 나라에서 내 언어로 깊은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하며 국내 컴백에 대한 가능성을 열었다. 또한 “지금까지 다른 배우들이 걷지 않은 길을 걸어왔는데, 앞으로도 묵묵히 나만의 길을 만들어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전해 한중을 불문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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