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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의 유래 만큼 중요한 '뜻 깊게 맞이하기'
작성 : 2016년 04월 05일(화) 09:37

식목일의 유래 (내용과 무관함) / 사진=아시아경제 DB

식목일의 유래 (내용과 무관함)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여수정 기자] 식목일의 유래가 4월5일 식목일을 맞아 관심 받고 있다.

식목일은 매년 4월5일로 신라가 당나라의 세력을 한반도로부터 몰아내고 삼국통일의 성업을 완수한 677년 2월25일에 해당되는 날이다. 1493년 3월10일에 해당되는 날이기도 하다.

식목일의 유래는 미국으로 거슬러 올라가야하며, 1872년 4월10일 미국 네브래스카주에서 제1회 식목 행사가 열린 바 있다. 그 후 식목 운동을 주장한 J. S. 모텅의 생일인 3월22일을 아버데이로 지정해 각종 축제를 벌인 것이 시초다.

또한 1949년 대통령령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건' 제정, 식목일로 지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후 1960년 식목일을 공휴일에서 폐지했고 3월15일 사방의 날로 대체 지정했다. 그러나 1961년 식목의 중요성이 대두돼 공휴일로 부활했지만 1982년 기념일로 지정, 그러나 다시 2006년부터 공휴일에서 폐지됐다.

식목일의 유래만큼 중요한 건 식목일을 뜻 깊게 보내는 것. 토양에 적합한 나무를 심고 이날을 전후해 1개월 동안을 국민식수기간으로 설정, 경제적인 산지자원화를 도모하고 있다. 숲을 사랑하여 산에 나무가 잘 자라도록 가꾸는 애림사상도 높아진다.


여수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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