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내일 날씨 20도 육박하며 여의도 봄꽃축제 벚꽃이 절정에 다다른다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전국 내일 날씨는 20도를 육박하는 따뜻한 날씨가 유지되며 여의도 봄꽃축제 벚꽃이 절정에 다다를 예정이다.

5일 전국 낮 기온이 19도를 웃돌아 따뜻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은 아침엔 6도를 기록하겠지만 낮 기온은 19도까지 올라갈 예정이다.

기상청은 5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전망했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클 예정이라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일부 내륙에는 5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기상청은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부산 11도, 광주 7도, 대구 9도, 대전 6도, 춘천 3도, 제주 11도 등으로 4일보다 1~3도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부산 19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대전 20도, 춘천 21도, 제주 17도 등이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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