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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원' 무리뉴, 시리아行?…국가대표팀 감독 제의 받아
작성 : 2016년 04월 04일(월) 11:38

조세 무리뉴 감독 / 사진= 첼시 공식 페이스북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조세 무리뉴 전 첼시 감독이 시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더선, 스포츠몰 등 현지 언론은 4일(한국시간) "무리뉴가 시리아로부터 국가대표팀 감독 자리를 제의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리아축구협회는 무리뉴를 선임하기 위해 무리뉴의 에이전트인 조르제 멘데스와 그의 회사에 제안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안서는 스페인어로 작성됐다.

시리아는 최근 진행된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에서 일본에 이어 2위로 최종 예선에 진출한 상태다.

하지만 시리아의 적극적인 구애에도 현재 무리뉴 감독이나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는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어 사실상 시리아 감독직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무리뉴는 지난해 12월 첼시 지휘봉을 내려놓은 후 지속적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차기 감독 물망에 오르고 있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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