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백승호와 이승우(이상 바르셀로나 후베닐A)가 나란히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바르셀로나 후베닐A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5-2016 스페인 U-18리그 3조 28라운드에서 아틀레티코 발레아레스에 2-0으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15승7무6패(승점 52)를 기록하며 4위를 지켰다.

전반까지 발레아레스와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바르셀로나는 후반 들어 연속골을 터뜨리며 두 골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 백승호와 이승우는 각각 오른쪽 미드필더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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