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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LoL 직장인 토너먼트 스프링 1차, 4월 3일 4강 및 결승전
작성 : 2016년 03월 31일(목) 13:25

2016 LoL 직장인 토너먼트 스프링 1차 / 사진=KeSPA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직장인들을 위한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대회 '삼성 노트북-인텔 인사이드® 2016 LoL 직장인 토너먼트' 스프링 1차 대회가 오는 4월 3일 4강 및 결승전을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이번 직장인 토너먼트에는 디지털아이디어, 삼성SDS, 라이엇 게임즈, 리딩아이, 총 네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LoL 직장인 토너먼트 스프링 1차 대회 4강 및 결승전은 1경기 삼성SDS vs 디지털아이디어를 시작으로, 2경기 리딩아이 vs 라이엇 게임즈의 4강전이 진행된 뒤, 1, 2경기 승자들이 결승전을 치른다. 마지막으로 결승전 승자는 디펜딩 챔피언인 삼성전자와 타이틀 매치의 우승을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된다.

LoL 직장인 토너먼트 스프링 1차 대회 4강 및 결승전은 3일 오후 5시에 시작하며, 최근 리모델링 된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또 4강부터는 인텔 인사이드® 삼성 노트북 5로 경기가 치러질 계획이다.

또한 대회 당일 경기장은 직장인 회식 분위기로 꾸며져 다양한 먹거리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에 직장인 선수들과 현장을 찾은 지인들은 함께 화목한 회식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최종 타이틀 우승팀에게는 100만원의 회식비가 주어지고,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들에게도 회식비가 차등 지급되어 참여자 모두가 즐겁게 경기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직장인 토너먼트는 최종 우승팀이 회식비와 동일한 금액을 우승팀 이름으로 공익 단체에 기부하는 ‘착한 대회’의 의미를 이어간다. 2회 우승 경력의 디펜딩 챔피언 삼성전자는 서울 연탄은행과 부스러기사랑나눔회를 직접 방문해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에 삼성전자 팀이 3회 연속 우승 타이틀과 함께 사회 기여에 앞장설 수 있는 기회를 받을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이번 토너먼트 중계는 이동진 캐스터와 김동준, 하광석 해설이 호흡을 맞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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