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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길·이다영, V리그 최고의 '패피'…베스트 드레서상 수상
작성 : 2016년 03월 29일(화) 14:45

한상길

[양재동=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한상길(OK저축은행)과 이다영(현대건설)이 V리그의 패션피플로 뽑혔다.

한상길과 이다영은 29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시상식에서 베스트 드레서상을 수상했다. 베스트 드레서상 수상자에게는 웨딩상품권 1000만원이 주어진다.

이다영


이날 한상길은 붉은 정장 패션으로 시상식장에 등장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다영 역시 순백의 드레스로 코트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매력을 뽐냈다.

이다영은 "화장이 잘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웨딩상품권의 사용 계획에 대해서는 "모르겠다"며 난감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지어냈다.

함께 베스트 드레서상을 수상한 한상길은 "오늘 노렸다. 일단 받아서 기분이 좋다"며 "예식 상품권인데 곧 결혼을 할 때가 됐다. 잘 쓰겠다"고 재치 있는 소감을 전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사진=방규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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