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티카`, 동접자 400% 증가.. 여름 업데이트 효과 톡톡
[스포츠투데이 이승우 기자] `크리티카`의 모든 게임 지표가 수직상승했다. 게임업체 NHN 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이은상)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올엠(대표 이종명)이 개발한 액션 RPG `크리티카`가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가 급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체 통계에서 `크리티카`는 업데이트 이후 동시접속자수가 400%이상 늘었고, 신규 이용자 역시 500%이상 급증했다. PC방 게임 리서치 사이트인 게임트릭스 순위에서도 `크리티카`는 전일 대비 11계단 뛰어오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크리티카`는 지난달 11일부터 6주간 `상상초월`이란 이름으로 `각성초월`과 `시공초월`, `상식초월`, `한계초월` 등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해 왔다. `각성` 업데이트는 유저 스스로 원하는 취향에 따라 스킬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게 해 액션 플레이가 더욱 다양하고 풍부해졌고, `시공초월`에선 신규 지역 `테노란`을 공개해 17년 전 과거로 돌아가 `케일런`과 `알키`, `벨샤자르` 등 주요 NPC들과 전투를 벌이는 등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또 지난 8일부터 2주간 `상식초월` 업데이트를 통해 강력한 보스 몬스터들과 통쾌하고 화끈한 전투를 벌일 수 있는 `몬스터 토벌 스테이지` 12종을 추가해 짧은 시간 동안 보스를 공략하는 재미를 선사했고, 만 레벨 이후의 아이템 플레이가 더욱 깊고 풍성해지도록 아이템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게임 지표 상승은 여름 `상상초월` 대규모 업데이트와 광복절을 기념해 진행된 이벤트 `액션 해방의 날` 이 함께 시너지를 발휘했기 때문이란 게 회사측 설명이다.
`크리티카`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 올엠 김영국 개발 이사(PD)는 “크리티카 여름 업데이트에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 감사드린다”면서 “여름 업데이트 ‘상상초월’이 마무리된 이후에도 유저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추가 보완 패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PvP 밸런스 조정 작업도 계속 진행해 유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티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크리티카`는 오는 18일까지 게임 유료 아이템 결제 시 게임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K포인트를 100% 그대로 돌려주는 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복귀 유저와 신규 유저에겐 `상상초월 웰컴`이벤트가 내달 5일까지 연장돼 만 레벨 장비와 아바타를 비롯한 풍성한 혜택을 증정한다.
이승우 기자 press01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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