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정 화보 / 사진=bnt 제공
이언정 화보 / 사진=bnt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영 기자] 이언정이 할리우드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최근 이언정과 한 매거진과 함께 총 세 가지 콘셉트로 화보를 진행했다.
이날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언정은 할리우드 영화 '더 라이프' 출연에 대해 "뉴욕에 갔을 때 지하철을 타려고 하는데 누가 뒤에서 뛰어오더라. 명함만 받아 놓고 있다가 영화 촬영이 시작된다는 기사를 보고 연락을 해서 촬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상업 영화가 아니었는데 출연진이 유명해서 이슈가 됐던 것 같다. '더 라이프' 출연 덕분에 미국에서는 어떤 식으로 촬영하는지 경험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이언정은 최근 개봉했던 영화의 흥행 부진에 대해 "저예산 영화를 찍다 보니 전체 영화 스토리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기가 역부족이라는 생각을 했다. 시간과 돈에 쫓기나 보니 표현이 잘 안됐고 흥행이 부진했다. 소재는 신선했지만 안타깝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김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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