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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김태용 첫 아이는 한국국적? "한국 유명 산후조리원서 몸조리"
작성 : 2016년 03월 24일(목) 17:02

탕웨이 김태용 임신 소식을 전한 본인 탕웨이 / 사진=영화 '시절인연' 공식 웨이보(중국 SNS) 속 탕웨이 임산부 변신 모습

탕웨이 김태용 임신 소식을 전한 본인 탕웨이 / 사진=영화 '시절인연' 공식 웨이보(중국 SNS) 속 탕웨이 임산부 변신 모습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탕웨이 김태용 감독 부부 첫 아이는 한국 국적이 될까.

중국 언론매체 둥저우칸은 24일 탕웨이가 올해 2세 출산 후 서울 유명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탕웨이는 지난해 말 서울을 방문해 산후조리원과 병원을 알아보며 출산 준비를 했다. 탕웨이는 지난달 말 임신 소식을 공식 발표하며 본격 출산 준비에 들어갔다.

이에 탕웨이는 중요한 일정 외에는 중국에서 태교에 전념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탕웨이는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지난 2014년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해 중국을 비롯해 한국 영화 팬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탕웨이 김태용 감독 부부는 지난달 26일 아버지가 그린 원숭이 그림을 공개하며 올해 안에 2세가 태어날 것이라고 알렸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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