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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인슈타이거, 잉글랜드·이탈리아 친선전 제외
작성 : 2016년 03월 24일(목) 09:19

슈바인슈타이거 /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트위터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독일 국가대표팀 주장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부상으로 친선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독일축구협회는 2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슈바인슈타이거가 무릎 부상으로 잉글랜드, 이탈리아와의 친선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MRI 검사 결과 오른쪽 무릎 인대가 경미하게 찢어져 맨체스터 유나이트드 의료진과 독일 대표팀 의료진 모두에게 치료를 받을 것이다"고 밝혔다.

슈바인슈타이거는 지난 1월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무릎 부상으로 약 두 달 동안 필드를 떠나 재활에 힘썼다. 이달 초 복귀해 출전 시간을 서서히 늘려갔지만 대표팀 훈련 중 다시 부상을 당했다.

한편 슈바인슈타이거의 시즌 아웃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유로2016을 준비하는 독일과 챔피언스리그 티켓 획득을 위해 갈 길이 바쁜 맨유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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