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송중기 열애설 전 여명과 찍은 친분 영상 / 사진= 송혜교 인스타그램
송혜교 여명과 영상 찍기 전 모습 / 사진= 송혜교 인스타그램
송혜교 여명과 영상 찍기 전 모습 / 사진= 송혜교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홍정원 기자] 송혜교 송중기 열애설이 나기 전날 송혜교가 여명과의 영상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e've known each other for almost 10 years. Such a loyal friend/brother"(우리가 알고 지낸지 10년이나 됐다. 여명은 좋은 친구이자 오빠다)라는 글과 함께 중화권 스타 여명과 찍은 동영상을 올렸다.

공개한 동영상에는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주연 송혜교와 여명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송혜교는 여명 옆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여명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또 송혜교는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This is us preparing for the video clip(동영상 찍기 전 준비 모습입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또 다른 사진 2장을 올렸다. 사진 속 송혜교는 여명과 함께 동영상을 찍기 전 휴대전화를 함께 바라보는 모습을 담았다.

송혜교 소속사 UAA 코리아 측은 21일 태양의 후예 주연 송중기와 와의 열애설을 포함해 온라인과 SNS에서 돌고 있는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송혜교 측은 "송중기 뉴욕 데이트는 굳이 해명할 필요도 없다"며 송중기 열애설을 부인하며 "이는 팬들의 관심이라 생각하고 넘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송혜교 측은 그러나 스폰서 루머에 대해서는 "참을 수 없다. 3년 전 검찰 수사 결과 허위 사실임이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홍정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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