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포스터 /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겨울왕국2' 제작이 다음달부터 시작된다.
21일(현지시각) 미국 영화매체 슬래시필름은 지난 2013년 대히트를 쳤던 '겨울왕국' 속편이 조만간 제작된다고 보도했다.
아직 '겨울왕국2' 개봉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겨울왕국' 안나 역 성우를 맡은 크리스틴 벨은 "최근 '겨울왕국2' 시나리오가 완성됐고 현재 수정중이다. 녹음은 이달 말 시작될 것이다. 스토리는 굉장하고 퀄리티도 뛰어나다. 매우 심혈을 기울여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겨울왕국2'는 크리스틴 벨을 비롯해 '겨울왕국'에 참여했던 성우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단 '겨울왕국2' 제작 기간은 1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측돼 개봉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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