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백승호가 1도움을 기록한 바르셀로나 후베닐A가 에스파뇰에 2-3으로 패했다. 이승우도 하께 선발 출장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바르사) 후베닐A는 오후 8시(한국시간) 바르셀로나 주앙 감페르 트레이닝 센터에서 에스파뉼 후베닐A와 2015-2016 스페인 U-18리그 3조 26라운드 경기서 2-3으로 패했다. 백승호와 이승우는 나란히 선발 출장해 57분간 활약했다.
바르사는 전반 14분 선제 실점을 허용했지만, 전반 31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백승호가 패스로 도움을 기록했다. 백승호는 0-1로 뒤진 상황서 엔리크에게 긴 패스를 배달해 동점골의 시발점 역할을 했다.
바르샤는 후반 3분 또다시 실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반 11분 무지카의 칩슛으로 다시 2-2 균형을 맞췄다. 백승호와 이승우는 동점골 이후 나란히 교체 아웃됐다.
이들이 빠진 후 바르사는 후반 26분 실점을 허용했고, 경기는 2-3 바르사의 패배로 종료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