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라진 기자] 기성용(스완지시티)이 빌라전에서 전반전만 소화했다.

기성용은 20일(한국시간) 웨일스 스완지에 위치한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홈경기에서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기성용은 선발 출전했지만 이렇다 할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레온 브리튼과 교체됐다.

경기 이후 영국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기성용에게 6.5점을 부여했다. 6.4점의 최하점을 받은 바페팀비 고미스에 이어 혹평을 받았다. 그러나 기성용은 94%의 패스성공률로 양팀에서 가장 높은 성공률을 보였다.


정라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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