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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8강 진출팀 가려졌다…18일 대진 추첨
작성 : 2016년 03월 18일(금) 10:57

유로파리그 조추첨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

리버풀은 18일 오전(이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앞서 1차전 홈에서 2-0으로 승리한 리버풀은 총합 3-1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도르트문트는 토트넘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앞서 1차전에서 3-0을 거둬 총합 5-1로 8강에 여유롭게 안착했다.

빌바오는 발렌시아를 상대로 총합 2-2로 동률이었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8강에 올랐다. 이어 세비야는 바젤을 상대로 총합 3-0, 비야레알은 레버쿠젠과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앞선 1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둬 8강을 확정지었다.

스파르타 프라하는 라치오, 샤흐타르는 안더레흐트를, 브라가는 페네르바체를 상대로 각각 승리를 거두며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리버풀(잉글랜드), 도르트문트(독일), 빌바오, 세비야, 비야레알(이상 스페인), 샤흐타르(벨기에), 브라가(포르투갈), 스파르타 프라하(체코)가 유로파리그 8강에 올랐다.

나라별로 스페인 3팀, 잉글랜드, 독일, 벨기에, 포르투갈, 체코가 각각 1팀 씩 유로파리그 8강에 진출시켰다. 특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클럽들은 유로파리그에서 총 4팀 중에 3팀이 8강에 올랐다.

한편 축구팬들의 이목은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유로파리그 8강 대진 추첨에 집중됐다. 8강 대진 추첨 현장은 18일 오후7시 50분 네이버스포츠와 SPO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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