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후예 송중기 송혜교 극중 국민의례 모습 / 사진= KBS2 태양의후예 제작사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 NEW 제공
태양의후예 송중기 송혜교 / 사진= KBS2 태양의후예 송중기 송혜교 캡처
태양의후예 송중기 송혜교 / 사진= KBS2 태양의후예 송중기 송혜교 캡처
[스포츠투데이 홍정원 기자] 군인 출신 태국 총리가 '태양의후예'를 언급했다.
17일(한국시간) AFP 등 외신에 따르면 프라윳 찬-오차 태국 총리는 정부 공식 일정에서 중국과 동남아 등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에 대해 "애국심 있는 시민이 되는 내용이 태양의후예에 있다"고 밝혔다.
프라윳 찬-오차 태국 총리는 "누구든 태양의후예 같은 드라마를 만들어 정부도 좋아하고 태국인도 서로 다같이 사랑하게 한다면 제작에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 프라윳 찬-오차 태국 총리는 태양의후예에서 유시진 대위 역을 맡은 송중기도 언급했다. 프라윳 찬-오차 태국 총리는 "송중기는 소년 같으며 잘생겼다. 송중기는 어려 보이지만 실제 대위들은 늙어 보인다"고 말했다.
프라윳 찬-오차 태국 총리는 태양의후예 강신일(극중 김지원 아버지)이 맡은 군사령관 출신의 총리다. 프라윳 찬-오차 총리는 2014년 쿠데타를 통해 정권을 잡았다.
홍정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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