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달 제너 / 사진=캘빈클라인
켄달 제너 / 사진=캘빈클라인
[스포츠투데이 김예슬 기자] 할리우드 셀러브리티이자 세계적인 모델 켄달 제너가 자신의 눈, 코, 입, 그리고 신체 일부를 클로즈업해서 찍은 파격적인 사진들이 공개돼 화제다.
이번에 공개된 청바지 브랜드 C사의 2016 스프링 글로벌 멀티미디어 광고 캠페인 속에서 켄달 제너는 아름다운 얼굴이나 늘씬한 전신샷이 아닌 이목구비만 따로 클로즈업되어 비춰지고 있다.
켄달제너는 즉석사진기로 찍은 듯한 매혹적인 입술과 깊은 눈매, 오똑한 코 등을 비롯해 귀와 배꼽, 그리고 심지어는 엉덩이 등 신체의 일부분들을 모아 하나의 색다른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화보 속에는 텍스트로 “I want to be with you in #mycalvins”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문구는 C사의 2016 스프링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셜 미디어에 C사 언더웨어와 C사의 진을 착용한 셀피를 해시태그 #mycalvins와 함께 포스팅한 것.
이와 더불어 공개된 다른 사진 속 켄달 제너는 한쪽 팔을 들어올린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화보 속 텍스트 역시 “I pose in #mycalvins”이라고 표현돼 있다.
김예슬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