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봄이 되며 황사, 미세먼지가 심해져 황사와 미세먼지의 차이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황사는 바람에 의해 올라간 미세한 모래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떨어지는 현상이다. 황사가 전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은 고비사막이나 타클라마칸 사막이다. 최근에는 몽골초원지대도 사막화가 급속도로 진행돼 황사가 만들어 진다.
반면 미세먼지는 자동차 배출 가스나 공장 굴뚝 등을 통해 주로 배출되며 황사나 심한 스모그 때 날아오는 크기가 작은 먼지를 말한다.
황사나 미세먼지 모두 인체에 유해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황사, 미세먼지 농도가 심한 날은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손 씻기를 생활화한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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