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도타2', 총 9만 달러 상금…인비테이셔널 슈퍼매치 개막
작성 : 2013년 10월 28일(월) 14:43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AOS게임 '도타2'의 '넥슨 인비테이셔널 슈퍼매치' 개막전이 시작된다.

게임업체 넥슨(대표 서민)은 28일 "이날 오후 7시에 '도타 2' 세계 최강팀 초청전인 '넥슨 인비테이셔널 슈퍼매치'의 첫 경기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막전은 유럽연합의 '프나틱', 북미 출신의 '팀 리퀴드', NSL 시즌1 준결승 진출팀 '언더레이티즈' 3개 팀의 격돌로 꾸며진다.

경기는 2턴 풀리그 방식으로 월요일과 목요일에 걸쳐 6번의 시합을 가지며, 최다승을 기록한 팀은 1만 5000달러(한화 약 1591만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대회는 '디 얼라이언스'를 비롯해 'DK' '통푸' '버투스 프로' 등 해외 유명 8개 팀과 '에프엑스오픈' '엠브이피 핫식스' '스타테일' 등 국내 4개 팀이 경합을 펼치는 특별 초청전이다.

참가팀들은 매주 승수에 따라 최대 2만 5000달러(한화 약 2653만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으며, 4주간 총 상금규모는 9만 달러(한화 약 9550만원)를 상회한다.

도타 2 국내 서비스 총괄자인 넥슨의 김인준 실장은 "해외 최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흥미진진한 경기를 관람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개막전 관람객을 위한 푸짐한 경품들도 마련돼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 대회는 '온게임넷' '다음tv팟' '아프리카TV' '티빙'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과 모바일 매체를 통해 생방송된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hanmail.net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