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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잭슨, 오리온 4강 PO 첫승 견인차 노릇 톡톡
작성 : 2016년 03월 08일(화) 21:17

조잭슨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김예슬 기자] 조잭슨이 15득점 6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견인하며 오리온이 모비스에 1점 차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고양 오리온은 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치러진 '2015~2016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울산 모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9-68로 승리했다. 이날 애런 헤인즈는 22득점 10리바운드를, 조 잭슨은 15득점 6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오리온 모비스는 경기가 진행된 4쿼터동안 지지부진한 경기 행태를 보였다. 공격보다는 수비 위주로 경기가 진행되며 전반에는 33-32로 모비스가 오리온에 한 점 앞선 상황.

후반에도 큰 점수 차를 보이진 못했다. 3쿼터를 1분 50초 남겨놓고 44-48로 모비스가 4점 뒤쳐진 가운데 빅터와 헤인즈, 전준범 활약으로 3쿼터 말 52-51로 오리온이 모비스에 1점 앞섰다.

이후 4쿼터에서 오리온은 68-68로 모비스와 동점을 기록했다. 이후 마지막 공격기회세어 오리온은 조잭슨 자유투 성공에 이어 마지막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모비스에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김예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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