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에디 휴 잭맨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독수리 에디 휴 잭맨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독수리 에디 휴 잭맨과 호흡한 태론 에거튼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독수리 에디 휴 잭맨과 연기한 태론 에거튼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홍정원 기자] 독수리 에디 휴 잭맨 태론 에거튼이 각자의 한국 이름에 만족했다.
영화 독수리 에디 무비토크 라이브가 7일 오후 네이버 V앱에서 생중계 됐다. 이날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독수리 에디 휴 잭맨, 태론 에거튼이 출연해 에피소드를 밝혔다.
한 한국팬은 이날 독수리 에디 휴 잭맨, 태론 에거튼의 한국 이름을 각각 맨중맨(남자 중 남자), 김태론이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름 뜻을 들은 독수리 에디 휴 잭맨은 " 태론 에거튼이 내게 남자 중 남자라고 했었다. 맨중맨 "이라고 말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또 독수리 에디 태론 에거튼은 김 씨인 것에 대해 "영국에 있는 스미스 같은 성이냐"고 해 행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오는 4월7일 개봉할 독수리 에디 휴 잭맨은 천재 스키점프 선수 브론슨 역을 열연했다. 독수리 에디는 영국 스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떨어진 에디(태런 에저튼)가 스키 점프선수가 되기로 결심한 후 천재 스키점프 선수 브론슨(휴 잭맨)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실화 이야기다. 독수리 에디 휴 잭맨이 연기한 에디 에드워즈는 1988년 캘거리 동계 올림픽에서 영국 선수로 스키점프 종목에 첫 출전한 실존인물이다.
홍정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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