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휴 잭맨이 한국 팬들에게 내한 인사를 건넸다.
휴 잭맨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휴 잭맨은 또박또박한 한국 발음으로 "안녕하세요"라며 인사했다.
휴 잭맨 반려견 Allegra / 사진=휴 잭맨 인스타그램
자신의 반려견인 Allegra에게 한복을 입힌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Allegra 색동저고리가 있는 한복을 입고 있어 기분 좋은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휴 잭맨의 한국 사랑을 유명하다. 지난해 10월 출연한 KBS '연예가중계'에서는 딸인 에바가 김을 좋아하단고 밝히기도 했고 딸에게 한복을 입힌 사진들이 해외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다.
한편 휴 잭맨은 7일 영화 '독수리 에디' 홍보차 내한할 예정이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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