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석현준 60분' 포르투, 브라가 원정서 1-3 완패
작성 : 2016년 03월 07일(월) 09:35

석현준. 사진=S&B 컴퍼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석현준(포르투)이 6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포르투는 7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에스타디오 AXA서 펼쳐진 2015-2016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브라가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포르투는 승점 55에 그치며 리그 3위에 머물렀다.

석현준은 이날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60분간 기회를 노렸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0-0 상황이 지속되자 포르투는 후반 15분 석현준 대신 아부바카르를 투입했다. 그러나 이는 악수가 됐다. 포르투는 후반 26분 브라가 아메드 하산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포르투는 후반 40분 페레이라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경기 막판 라파와 알렌에게 연달아 실점하며 1-3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