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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레버쿠젠전 멀티골 작렬…아우크스부르크 2-0 리드
작성 : 2016년 03월 06일(일) 00:26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멀티골을 터뜨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5일(한국시간) 오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WWK스타디움에서 레버쿠젠을 상대로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

홍정호와 함께 선발 출전한 구자철은 전반 5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산뜻한 출발에 성공했다. 구자철은 에스바인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이를 재차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시즌 5호골.

구자철은 전반 44분 추가골까지 터뜨렸다. 두 번째 골도 첫 번째 골 장면과 비슷했다. 알프레드 핀보가손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고, 이를 구자철이 구석을 노린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성공시켰다. 시즌 6호골까지 성공시킨 구자철은 자신의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구자철의 활약 속에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전을 2-0으로 앞선 채 마쳤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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