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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기성용·이청용, EPL 랭킹 하락
작성 : 2016년 03월 05일(토) 12:40

손흥민 [사진=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스포츠투데이 정라진 기자]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선수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EPL 사무국은 4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EA 스포츠 플레이어 퍼포먼스 인덱스' 랭킹을 발표했다. 손흥민(토트넘)과 기성용(스완지), 이청용(크리스탈 펠리스)의 순위는 모두 하락했다.

손흥민은 총점 203점으로, 지난 165위에서 13계단 하락한 178위에 머물렀다. 그는 지난 2일 웨스트햄과의 경기 후반 24분 교체 출전했다. 이날 토트넘은 웨스트햄에 0-1 패했다.

기성용의 순위는 총점 188점으로, 지난 196위보다 3단계 하락한 199위를 기록했다. 그는 지난 3일 아스날 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교체 아웃됐다.

세 경기 연속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한 이청용은 지난 356위보다 5단계 하락한 361위를 기록했다.

한편 리야드 마레즈(레스터 시티)는 평점 738점으로 1위를 지켜냈다. 2위는 총점 730점으로 1단계 상승한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가, 3위는 총점 721점으로 1단계 하락한 해리 케인(토트넘)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정라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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