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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고혹미 철철' 여신 드레스 자태
작성 : 2016년 03월 04일(금) 16:21

미란다 커 / 사진=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미란다 커 / 사진=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김예슬 기자] 미란다 커가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호주 출신 모델 미란다 커는 지난 1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 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란다 커는 붉은 색 드레스를 입은 채 아찔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미란다 커는 눈에 띄는 미모는 물론 모델다운 군살 하나 없는 몸매로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았다.

한편 미란다 커는 지난 2010년 6월 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혼해 다음 해 아들 플린을 낳았으나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미란다 커는 아들 플린을 키우며 제임스 패커와 미국 부동산 재벌 스티브 빙, 톱배우 톰 크루즈 등과 염문설에 휩싸인 끝에 16살 연하인 미국 메신저 '스냅챗' CEO 에반 스피겔과 열애를 인정, 큰 화제를 모았다.

김예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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