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류현진(LA 다저스)이 어깨의 불편함을 호소하며 세 번째 불펜피칭을 연기했다.
메이저리그 공식사이트 엠엘비닷컴(MLB.COM)은 3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어깨에 불편함을 느껴 며칠 동안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 18일과 27일 두 차례 불펜피칭을 정상적으로 소화하며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세 번째 불펜피칭을 앞두고 어깨에 불편함을 호소하면서 일정이 연기됐다.
엠엘비닷컴은 "류현진은 지난 금요일 이후 마운드에 서지 않았고, 앞으로 며칠 동안은 공을 던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류현진과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류현진은 "구단이 정한 일정대로 따르고 있다"면서 "현재 통증이 있는 것은 아니다. 고등학교 때 토미존(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을 때도 좋을 때와 나쁠 때가 있었다. 곧 다시 불펜피칭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로버츠 감독도 "재활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며 "류현진이 불편함을 느껴 일정을 잠시 늦췄을 뿐이다. 류현진을 천천히 준비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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