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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피트 디즈니와 손잡다…멕시코 이민자 성공 실화 영화화
작성 : 2016년 03월 02일(수) 09:53

브래드피트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브래드피트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브래드피트와 디즈니가 손을 잡는다.

2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브래드피트가 서립한 제작사 플랜B엔터테인먼트가 디즈니와 손을 잡고 실화 영화 'Dr.Q'(가제)를 제작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는 존 홉킨스 병원 뇌종양 수술 대가가 된 멕시코 이민자의 실화를 닮은 영화 'Dr.Q'를 구상 중이다.

알프레도 퀴노네스 히노호사는 19세 때 멕시코에서 불법으로 미국에 건너와 켈리포니아 농장에서 일했다. 이후 알프레도 퀴노세스 하노호사는 학교에 다니기 위해 돈을 모았고 하버드 의대에 입학했다.

브래드피트가 운영 중인 플랜 비는 지난 2007년 라디오에서 알프레도 퀴노네스 히노호사 사연을 듣고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디즈니 측은 "중간 규모의 예산으로 매우 감동적인 드라마가 만들어질 것이다"고 기대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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