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모바일게임 '윈드러너 for Kakao'(이하 윈드러너)가 유기동물 보호 캠페인을 무사히 끝마쳤다.
게임업체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는 25일 "'윈드러너'가 시민단체 카라(대표 임순례)와 함께 진행한 '유기동물 보호 캠페인'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WEME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7일 간 펼쳐졌다. '윈드러너' 유저들이 게임 아이템인 '신발'을 보낼 때마다 일정 금액이 적립됐다.
회사 측에 의하면 약 510만 명의 유저들이 캠페인 기간 동안 유기동물 후원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적립된 후원금은 시민단체 카라를 통해 학대받는 동물들을 위한 복지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카라(KARA, Korea Animal Rights Advocates)는 동물들의 생명권 보장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올바른 동물 보호법 개정을 위해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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