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성큼 찾아오며 개나리 개화시기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개나리 개화시기는 다음달 14일 제주도 서귀포를 시작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남부지망은 3월 15일~25일, 중부 지방은 3월25일~30일로 예정됐다.
서울과 경기 남부는 3월 말, 경기 북부와 강원은 4월 1일 이후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달래의 경우 3월 18일 제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해안 지역으로 이어지며 중부지망은 3월 말에서 4월 초, 경기 북부와 강원은 4월 3일 이후로 개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벚꽃은 개나리, 진달래의 뒤를 이어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 3월 24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해안으로 옮겨지며 서울은 4월 9일을 전후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