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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간접도움' 석현준, 3경기 연속 출장…팀 2-1 승리 도와
작성 : 2016년 02월 29일(월) 10:24

석현준. 사진=S&B 컴퍼니 제공

석현준(FC포르투)이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로 골에 관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포르투는 29일 새벽 4시 15분(한국시간) 포르투갈 헤스텔루 경기장서 열린 2015/2016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4라운드 벨레넨세스 원정 경기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석현준은 풀타임 출전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석현준은 전반 9분 간접적으로 도움을 올리며 선제 득점에 관여했다. 왼쪽 측면에서 낮은 크로스가 공간을 향해 들어왔고, 석현준은 공을 받기엔 다소 먼 거리서도 몸을 아끼지 않고 공을 향해 몸을 던졌다. 공은 석현준과 수비 사이를 튕긴 후 빈 공간으로 떨어졌고, 이를 브라히미가 뛰어들어 마무리했다.

석현준은 이날 폭넓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고, 제공권을 앞세운 공격력을 뽐내며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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