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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스카이스포츠, 손흥민 7점·기성용 6점 부여
작성 : 2016년 02월 29일(월) 09:36

손흥민, 기성용 / 사진=토트넘 SNS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코리안 더비를 펼친 손흥민(토트넘 핫스퍼)과 기성용(스완지시티)이 각각 평점 7점과 6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오후 11시5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스완지와의 맞대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15승9무3패(승점 54)를 기록한 토트넘은 1위 레스터시티(승점 56)를 바짝 추격했다. 반면 스완지는 6승9무12패(승점 27)로 16위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에서는 손흥민과 기성용이 모두 선발 출전하며 코리안 더비가 펼쳐졌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오른쪽 윙포워드로 나섰고, 기성용 역시 다이아몬드 전형의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74분, 기성용은 82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경기 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평점 7을 매겼다. 토트넘에서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8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스완지의 기성용은 6점에 그쳤다. 경기 내내 환상적인 선방쇼를 보여준 루카스 파비앙스키는 9점을 받아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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