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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기성용, 경기 후 재회…엄지 들고 방긋
작성 : 2016년 02월 29일(월) 09:01

손흥민, 기성용 / 사진=토트넘 SNS

손흥민과 기성용이 경기 후 재회했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손흥민(토트넘)과 기성용(스완지)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손흥민과 기성용은 나란히 서 손으로 엄지를 치켜 올리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밝은 표정으로 한국 축구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경기 후 친한 동료로 다시 만났지만 경기장에서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웃은 쪽은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알베르토 팔로스키에게 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후반 25분과 30분, 나세르 샤들리와 대니 로즈의 골로 역전에 성공, 2-1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과 기성용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각자 자리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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